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이 인투스카이와 드론용 레이다 시스템 개발 및 공급계약을 15일 체결했다. 좌측부터 정선웅 인투스카이 정선웅 대표이사, 김용환 스마트레이더시스템 김용환 대표이사 (사진=스마트레이더시스템)
4D 이미징 레이다 전문 기업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이 인투스카이와 드론용 레이다 시스템 개발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투스카이는 산업용 드론 개발 및 제조 전문 기업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드론 장착과 미션 컴퓨터 연결용 전후방 충돌 방지용 60GHz 4D 이미징 레이다 센서 개발 및 공급 △농업용 드론에 최적화된 고해상도 4D 이미징 레이다 개발 △4D 이미징 레이다와 카메라의 센서 퓨전을 통한 성능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환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대표는 “이번 인투스카이와 드론용 레이다 시스템 개발 및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드론 시장 등 다양한 산업과 접점을 강화하고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과 인투스카이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농업 드론용 4D 이미징 레이다 제품 2025년 12월 말까지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