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원더우먼, 월클에 이어 스밍파에도 3-0 승리...마시마·우희진 활약

입력 2025-05-1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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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골때리는 그녀들' 캡처)
(출처=SBS '골때리는 그녀들' 캡처)

원더우먼의 기세가 무섭다.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G리그 B조 스트리밍파이터(이하 스밍파)와 원더우먼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스밍파는 마시마라는 괴물 에이스를 보유한 원더우먼의 상대로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쳤다. 수비에 강한 팀인 만큼 원더우먼의 선제골을 좀처럼 허락하지 않았다.

막상막하의 경기인 만큼 양팀 모두 골 기근에 시달렸다. 골이 터진 것은 전반 9분, 선제골의 주인공은 원더우먼의 우희준이었다. 우희진이 날린 킥인이 깡미의 손을 맞고 들어가며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를 기점으로 원더우먼의 공격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특히 마시마의 봉인이 풀리면서 3분만인 전반 12분 추가 골이 터졌다. 마시마는 심으뜸과 히밥의 공격을 차단, 그대로 역습하며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2-0으로 후반에 접어든 가운데, 스밍파는 역전 골을 위해 전반보다 더욱 공격에 집중했다. 하지만 하프라인에 있던 마시마의 강력한 하프 발리는 골키퍼 깡미는 물론, 스밍파 멤버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의 관권은 체력이었다. 점점 체력이 고갈되고 있는 원더우먼과 달리 스밍파는 흔들림 없는 페이스로 조금씩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다.

이러한 가운데 후반 11분, 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원더우먼의 우희진이었다. 마시마가 길게 넘겨준 스루패스를 놓치지 않은 우희진이 골에 성공하면서 스코어는 3-0이 됐다.

더 이상 추가 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경기는 원더우먼의 승리로 끝났다. 이에 원더우먼은 지난 월드클라쓰에 5-0으로 승리한 것에 이어 3-0으로 2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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