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달러 약세 및 외국인 순매수 유입 영향…1410원대 초반 예상”

입력 2025-05-14 0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5-05-14 07:5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41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선임연구원은 14일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 속 글로벌 달러 약세 분위기와 연동되며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408~1418원으로 내다봤다.

민 선임연구원은 “미국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오르지 않은 데 따른 안도감이 간밤 뉴욕증시에 훈풍으로 작용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됐다”며 “관세 부과에 따른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면서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원화 강세 압력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국내 증시 역시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며 어제에 이어 오늘도 외국인의 순매수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지난 주말 이후 미중 무역갈등이 일시 소강상태에 들어선 데 더해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면서 나타나는 위안화 랠리와 연동되어 하락 압력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다만 수입업체와 해외주식 투자를 위한 환전 등 달러 실수요 저가매수는 환율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민 선임연구원은 “환율이 1,400원대 초반으로 낮아질 경우 지난주와 같이 수입업체의 공격적인 매수 대응이 예상되며 이는 환율 하방을 경직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증시의 회복 조짐이 나타나면서 해외주식투자를 위한 환전 수요 역시 수급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환율 낙폭이 제한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농산물 가격 안정세지만…명태·오징어·닭고기 등 축산·수산물은 줄인상[물가 돋보기]
  • 일본·프랑스 선박, 호르무즈해협 통과…이란전 발발 후 처음
  • [주간증시전망] 전쟁 뉴스에 흔들린 코스피…다음 주 5700선 회복 시험대
  • 미국 ‘48시간 휴전’ 제안했지만…이란 “격렬 공격” 거부
  • 'BTS 광화문 공연'으로 살펴보는 검문의 법적 쟁점 [수사와 재판]
  • 오전까지 전국 비…남부·제주 ‘강한 비·강풍’ [날씨]
  • 단순 배탈인 줄 알았는데 ‘궤양성 대장염’? [e건강~쏙]
  • Vol. 3 그들은 죽지 않기로 했다: 0.0001% 슈퍼리치들의 역노화 전쟁 [The Rare]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30,000
    • +0.44%
    • 이더리움
    • 3,128,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0.37%
    • 리플
    • 1,996
    • -0.2%
    • 솔라나
    • 122,500
    • +0.74%
    • 에이다
    • 375
    • +0%
    • 트론
    • 481
    • +0.84%
    • 스텔라루멘
    • 246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740
    • +10.45%
    • 체인링크
    • 13,200
    • +0.23%
    • 샌드박스
    • 117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