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李 신변 걱정…저격용 소총 밀반입 제보"

입력 2025-05-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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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유세 현장에서 경찰특공대가 폭발물 탐지견을 동원해 유세차량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2025.5.12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유세 현장에서 경찰특공대가 폭발물 탐지견을 동원해 유세차량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2025.5.12 (연합뉴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정책본부장은 저격용 소총 밀반입 제보가 들어오는 등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암살테러 위협이 여전하다고 주장했다.

진 정책본부장은 13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같이 전했다.

그는 "저희 당의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을 중심으로 하는 '테러대책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거리가 2km에 달한다는 그야말로 저격용 괴물 소총이 밀반입되었다는 제보까지 접수되고 있다. 그야말로 전문 킬러들이 쓰는 저격 소총"이라고 말했다.

다만 '총 밀반입 등이 이 후보를 노린 것이란 부분에 대해서도 제보가 들어왔냐'는 진행자의 질문엔 "글쎄, 그것까지야 그렇다만 그런 소총들이 이 시기에 밀반입될 이유가 있나"라고 반응했다.

진 정책본부장은 "당에 많은 제보들이 들어오고 있는 것 같고, 이 후보의 신변 안전을 걱정하는 지지자들의 목소리도 굉장히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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