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연, 파라과이에 전기버스 5대 인도…“대중교통 시스템 혁신”

입력 2025-05-1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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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이푸 수력발전소에서 친환경 전기버스 인도식 개최

▲한자연이 9일(현지시각) 파라과이 이타이푸 발전소에서 개최한 ‘친환경 전기버스 인도식’에서 (왼쪽 세 번째 부터)진종욱 한국자동차연구원장, 윤찬식 주파라과이 대한민국 대사, 하비에르 히메네스 파라과이 산업통상부장관 및 주요 내빈이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자동차연구원)
▲한자연이 9일(현지시각) 파라과이 이타이푸 발전소에서 개최한 ‘친환경 전기버스 인도식’에서 (왼쪽 세 번째 부터)진종욱 한국자동차연구원장, 윤찬식 주파라과이 대한민국 대사, 하비에르 히메네스 파라과이 산업통상부장관 및 주요 내빈이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은 파라과이의 대중교통 시스템 혁신을 위해 친환경 전기버스 5대를 인도했다고 11일 밝혔다.

9일(현지시각) 파라과이 이타이푸(ITAIPU) 수력발전소에서 개최된 인도식에는 진종욱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과 하비에르 히메네스 파라과이 산업통상부 장관 등 비롯하여 양국 정부 및 기업·기관 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도부터 한자연이 진행 중인 한-파라과이 산업통상협력개발 지원사업의 결실로 이뤄졌다. 전기버스를 활용해 파라과이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혁신하고 전기차 및 인프라의 확산을 통해 도심의 대기오염과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취지다.

양국은 한국의 친환경 전기버스 5대가 파라과이에 도착한 이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충전기 설치 및 충전 인프라 조성 등 운영을 위한 제반 준비를 완료했다.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전기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양국은 이번 사업의 성과와 긴밀한 우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파라과이 대중교통 시스템의 지속 가능한 미래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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