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시훈(왼), 에일리 부부. (출처=에일리SNS)
가수 에일리의 남편이자 배우 출신 최시훈이 악플에 법적으로 대응한다.
10일 최시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법률대리인 더알파 법률사무소의 입장문을 게재, 이같이 알렸다.
대리인은 “현재 포털사이트 및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 최시훈에 대한 실제 사실관계와 다른 허위사실 및 악의적 비방, 모욕적 게시물이 심각한 수준으로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증거를 채집함과 아울러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작성자를 특정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저희 법률사무소는 의뢰인의 보호를 위해 의뢰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모욕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하여 지체없이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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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시훈은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달 20일에는 3살 연상의 가수 에일리와 결혼했다.
최근 최시훈을 둘러싼 허위사실이 퍼지면서 에일리 역시 각종 루머에 시달렸다. 이에 에일리의 소속사는 지난 8일 “에일리에 대한 악성 게시글로 인한 상황의 심각성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법적 조치를 예정 중”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