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부곡·충주제1산단·마산자유무역지역,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 후보지 선정

입력 2025-05-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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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로고.
▲국토교통부 로고.

국토교통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충남 아산부곡과 충북 충주제1, 경남 마산자유무역지역 산단지역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로 선정한다고 9일 밝혔다.

산업단지 조성이 시작된 지 60여년이 지나고 산업단지가 점진적으로 노후화되면서 기반시설 낙후, 청년 인재의 근무기피, 문화‧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노후 산업단지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저탄소화 촉진, 근로‧정주여건 개선, 문화공간 확충을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

먼저 충남 아산부곡 국가산업단지은 그린철강 스마트 제조 인프라 구축과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충북 충주댐 인근 충주 제1일반산업단지은 수력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친환경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기업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는 미래자동차부품 자율제조 공정개선, 미래형 자동차 핵심융합부품 기술혁신 인재양성 사업 등을 시행한다.

앞으로 국토부‧산업부 등 관계부처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 3개 지역의 경쟁력강화계획을 보완해 내년 초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진현환 국토부 1차관은 “관계부처, 지자체와 함께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균형있는 국가발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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