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장동 재판’도 연기...대선 후인 6월 24일로 기일 변경

입력 2025-05-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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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과 함께 연기
李 측, 위증교사 항소심도 기일변경 신청서 제출

▲ 민심을 청취하는 '경청 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7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 인근에서 어린이를 안아주고 있다. (뉴시스)
▲ 민심을 청취하는 '경청 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7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 인근에서 어린이를 안아주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대선 이후로 연기된 가운데, 이 후보의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 1심 공판기일도 대선이 끝난 뒤 열리게 됐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부장판사)는 이 후보의 대장동 재판 일정을 대선 이후인 6월 24일로 변경했다. 당초 대장동 재판은 이달 13일과 27일에 열릴 예정이었다.

이 후보 대장동 재판 일정이 미뤄지기에 앞서 같은 날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을 맡은 재판부도 이달 15일로 예정됐던 첫 공판기일을 6월 18일로 미뤄졌section class="subview_title">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과 함께 연기
李 측, 위증교사 항소심도 기일변경 신청서 제출

▲ 민심을 청취하는 '경청 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7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 인근에서 어린이를 안아주고 있다. (뉴시스)
▲ 민심을 청취하는 '경청 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7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 인근에서 어린이를 안아주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대선 이후로 연기된 가운데, 이 후보의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 1심 공판기일도 대선이 끝난 뒤 열리게 됐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부장판사)는 이 후보의 대장동 재판 일정을 대선 이후인 6월 24일로 변경했다. 당초 대장동 재판은 이달 13일과 27일에 열릴 예정이었다.

이 후보 대장동 재판 일정이 미뤄지기에 앞서 같은 날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을 맡은 재판부도 이달 15일로 예정됐던 첫 공판기일을 6월 18일로 미뤄졌다.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과 대장동 재판이 연기되면서 이 후보의 위증교사 항소심 재판도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위증교사 항소심은 이달 20일 첫 공판기일이 열릴 예정이지만, 이 후보 측은 위증교사 재판도 기일변경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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