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 해킹 사태에...신세계·롯데, 통합ID 서비스 ‘SKT 본인인증 일시중단’

입력 2025-05-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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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아이디 회원가입 등 제한

▲SKT 유심 해킹 사고와 관련해 전국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유심 교체 실시 첫 날인 28일 서울 시내의 한 SKT 대리점에서 가입자들이 유심 교체 서비스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SKT는 유심 무상 교체 실시 첫날 가입자 몰림 현상으로 인한 불편을 예상해 대기 시간 없이 유심을 교체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예약 시스템(care.tworld.co.kr)을 운영한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SKT 유심 해킹 사고와 관련해 전국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유심 교체 실시 첫 날인 28일 서울 시내의 한 SKT 대리점에서 가입자들이 유심 교체 서비스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SKT는 유심 무상 교체 실시 첫날 가입자 몰림 현상으로 인한 불편을 예상해 대기 시간 없이 유심을 교체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예약 시스템(care.tworld.co.kr)을 운영한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SK텔레콤(SKT) 유심 정보 해킹 사태 이후 유통업계가 관련 보안 강화에 나섰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달 29일부터 신세계포인트 통합 아이디(ID) 서비스에서 SKT와 SKT 알뜰폰 고객의 본인인증을 중단했다. 당분간 SKT와 SKT 알뜰폰 고객은 신세계포인트 회원가입이나 정보변경 등이 제한된다.

이마트는 아직 피해 사례는 없지만, 보안 강화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이런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처는 신세계포인트 통합 ID를 쓰는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까사 △신세계DF △신세계프라퍼티(스타필드) 등 9개 계열사에 적용된다.

롯데그룹 계열사 통합 ID인 엘포인트를 관리하는 롯데멤버스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부터 SKT와 SKT 알뜰폰 고객 본인인증을 중단했다. 엘포인트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온 등 롯데그룹 24개 계열사에서 사용하고 있다. 가입자는 30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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