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아내 이민정 유튜브에 드디어 출연…"유튜버랑 다니기 힘들어"

입력 2025-05-0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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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이민정MJ'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이민정MJ' 캡처)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의 유튜브에 목소리로 깜짝 출연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서는 함께 제주도로 부부 여행을 떠난 이민정과 이병헌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처음으로 아이 둘을 놔두고 제주도를 3박 4일 가게 됐다. 저의 의지는 아니고 남편의 외국 친구들이 와서 구경시켜주게 됐다”라며 “엄마와 시어머니가 콜라보 대잔치를 하고 있다. 처음으로 다 놔두고 가는 거라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된다”라고 소탈하게 웃었다.

다음 날 공항으로 향하던 이민정은 “이병헌 씨 우리 어디로 가는 거냐”라고 물었지만 이병헌은 대답하지 않았다. 이에 크게 웃던 이민정은 “알겠다. 오빠에게 질문 안 하겠다”라면서도 “이런 거에 대답도 못 하면 어쩌냐”라고 타박했고 이병헌은 “나 그런 거 못 해”라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목소리만 등장한 이병헌은 시도 때도 없이 진행되는 브이로그 촬영에 어색한 모습을 보였고, 카메라에 대고 혼자 이야기하는 이민정을 낯설게 바라보기도 했다.

특히 제주에서 2일 차를 맞은 이민정은 오전 6시 50분에 잠에서 깬 뒤 “졸려 죽겠다. 오빠가 먹고 싶은 해장국 먹으려고 내 잠을 깨운 거 전 세계요 폭로할 거다”라고 투덜거렸다.

이에 이병헌 역시 “유튜버랑 다니기 힘들다. 이렇게 찍어대고”라며 솔직한 마음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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