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내외 여건 엄중한 상황서 사퇴…국민께 죄송"(상보)

입력 2025-05-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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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대내외 경제 여건이 엄중한 상황에서 직무를 계속 수행할 수 없게 돼 사퇴하게 된 점을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전 부총리는 이날 밤 22시 28분 국회 본회의에서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상정되자 사의를 표명했다. 이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최 전 부총리 사표를 수리했다.

최 전 부총리 면직으로 국회에서 진행 중이던 관련 탄핵소추안 투표는 불성립으로 마무리됐다.

앞서 이날 사퇴를 발표한 한 대행도 이날 자정을 기해 직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난다. 이에 따라 2일부터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아 국정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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