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제21대 대통령 선거 특별페이지 선보인다

입력 2025-04-30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네이버)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가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이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매크로 활동, 부정행위를 막기 위한 기술적, 정책적 노력을 다한다.

네이버는 29일 다양한 선거 관련 정보를 담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특별페이지’를 오픈하고 후보자 정보 관련 서비스 운영 기준을 공개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특별 페이지는 △각 언론사가 직접 뽑은 주요 선거 기사를 제공하는 ‘언론사 PiCK’ △언론사의 여론조사 보도, 분석, 특집 기사 등을 모아 보는 ‘여론조사’ △선거 당일 방송사 특보 생중계, 출구조사 결과 등을 제공하는 ‘특집 라이브’ 등으로 구성된다.

네이버 뉴스는 각 언론사가 댓글 제공 방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언론사별 댓글 선택제’를 2018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선거 기간에도 동일하게 운영한다. 선거 섹션 뉴스 역시 댓글의 정렬 옵션, 운영 여부는 언론사의 정책에 따라 제공되며, 본인 확인을 거친 계정만 24시간 내 댓글 20개까지 작성할 수 있다.

네이버는 뉴스 댓글 집중 모니터링 전담 담당자를 확충하는 등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각 부서 핫라인을 구축해 매크로 활동, 부정행위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선거 기간 동안 후보자 관련 댓글 삭제 요청은 KISO 정책 규정에 따라 처리되며, 관련 법령에 근거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판단에 따른다.

이 밖에도 네이버는 댓글 작성, 공감 참여에 있어 대립이나 갈등이 과열되는 양상을 방지하기 위해 4월 29일부터 기사 내 특정 댓글에 일정 기준 이상 공감, 비공감이 집중적으로 증가하는 경우 해당 기사에 안내 문구를 표기하고 언론사에도 알림을 발송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5월 11일 대통령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이름, 사진, 출생, 직업, 학력 등 후보자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후보자명에 자동완성 및 검색어 제안 기능이 제한되며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용자의 다양한 검색 형태를 고려해 후보자의 이름을 정확하게 입력할 경우 자동완성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선거기간 동안 이용자가 입력한 검색어가 오타로 추정돼도 후보자명을 검색어 제안으로 노출하지 않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고용률 하락하는데 실업률은 상승⋯청년 고용난 심화
  • 톰형의 30년 세월 녹아있는 미션 임파서블…그 마지막 이야기 [시네마천국]
  • "곡성으로 만발한 장미 보러 가세요"…문학 고장 옥천서 열리는 지용제 [주말N축제]
  • 간접적으로 직업 체험 해볼까…현실감 있는 직업 체험 게임 5선 [딥인더게임]
  • '환불 불가' 헬스장 분쟁 급증...소비자원 "장기·고액 계약 주의"
  • 이번 주말, 한강서 스트레스 날릴까...행사 풍성
  • 직원들 피켓팅 들고 일어난다…네이버에 일어난 일
  • 치매 원인 ‘알츠하이머병’, 초기 관리가 관건[e건강~쏙]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670,000
    • +0.04%
    • 이더리움
    • 3,536,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563,000
    • -0.35%
    • 리플
    • 3,357
    • -1.5%
    • 솔라나
    • 238,300
    • -2.01%
    • 에이다
    • 1,070
    • -2.73%
    • 이오스
    • 1,152
    • +2.77%
    • 트론
    • 382
    • -2.05%
    • 스텔라루멘
    • 411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50
    • -3.33%
    • 체인링크
    • 21,960
    • -4.44%
    • 샌드박스
    • 441
    • -4.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