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서초구 국민평형 아파트값 평균 29억…전세는 강남구가 1위

입력 2025-04-29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5년 1분기 서울 다방여지도. (자료제공=다방)
▲2025년 1분기 서울 다방여지도. (자료제공=다방)

올해 1분기(1~3월) 기준 서울 서초구의 국민평형(전용면적 84㎡) 아파트값은 약 29억 원으로 서울 평균 대비 2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서울 지역 아파트 국민평형 평균 매맷값은 14억5981만 원, 평균 전세 보증금은 6억5292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5.5%, 2.3% 증가한 수치다.

서울 지역 25개 자치구 중 평균 아파트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초구였다. 서초구는 197% 수준으로 서울 평균보다 14억2093만 원 비싼 28억 8074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강남구 173%, 송파구 134%, 용산구 128%, 종로구 124%, 성동구 111%, 마포구 110%, 광진구 103% 순으로 총 8개 지역의 평균 아파트 매맷값이 서울 평균보다 비쌌다.

평균 전세 보증금의 경우 강남구가 153%로 서울 평균보다 3억4298만 원 비싼 9억959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서초구 142%, 종로구 132%, 송파구 119%, 마포구∙성동구 114%, 용산구 109%, 광진구∙중구 105%, 동작구 103% 순으로 총 10개 지역의 평균 전세 보증금이 서울 평균을 웃돌았다.

올해 1분기 기준 전국 아파트 국민평형의 평균 매맷값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7% 오른 5억7975만 원, 평균 전세보증금은 1.3% 오른 3억6727만 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3: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00,000
    • -2.11%
    • 이더리움
    • 4,771,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836,000
    • -0.24%
    • 리플
    • 2,999
    • -3.41%
    • 솔라나
    • 194,200
    • -6.36%
    • 에이다
    • 645
    • -6.39%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6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20
    • -1.82%
    • 체인링크
    • 20,250
    • -4.35%
    • 샌드박스
    • 203
    • -5.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