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은 29일 넷마블에 대해 1분기가 올해 실적 저점이며 향후 신작 모멘텀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목표주가를 5만8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 감소한 5628억 원, 영업이익은 23.1% 줄어든 271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1분기 신작은 'RF 온라인 넥스트' 한 개였기 때문에 마케팅비도 전분기 대비 감소한 900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올해도 마케팅비는 매출의 20% 내로 집행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15일에는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출시 예정이며 6월 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출시가 전망된다"며 "2분기 예정된 5개 게임 중에서도 지연되는 작품이 없다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비용 통제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신작 출시 모멘텀이 가속화할 것"이라며 "연간 이익을 상향 조정하며 게임 산업 차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