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역 창구서 애플페이 쓴다…자동발매기는 순차 제공

입력 2025-04-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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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창구 단말기, 근거리무선통신 가능 기기로 모두 교체

▲애플페이 로고 (이투데이DB)
▲애플페이 로고 (이투데이DB)
앞으로 전국 철도역 창구에서 애플페이(Apple Pay)로 승차권을 살 수 있다. 자동발매기는 연말까지 차례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국 역 창구에서 아이폰(iPhone)과 애플워치(Apple Watch)로 결제가 가능한 애플페이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애플페이는 아이폰 및 애플워치에서 애플페이에 신용카드를 추가하여 실물 카드 없이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코레일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위해 전국 역 창구 단말기를 근거리무선통신(Near Field Communication, NFC) 방식이 가능한 기기로 올해 초 모두 교체했다. 자동발매기도 연말까지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단말기를 차례로 변경할 예정이다.

철도회원 중 아이폰 이용객은 전체의 약 40%에 달하며 이 중 30대 이하가 81%를 차지해 젊은 층의 이용률이 높다. 이번 애플페이 도입은 젊은 고객층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애플페이는 해외에서 발급된 카드도 등록해 결제할 수 있어 외국인 고객의 승차권 구매 편의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애플페이 도입으로 아이폰 고객들과 외국인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철도승차권을 구매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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