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롯데칠성과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업무협약

입력 2025-04-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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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해(왼쪽) ㈜한화 안전환경경영실장과 서인환 롯데칠성음료 영업1본부장이 25일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건설부문)
▲김윤해(왼쪽) ㈜한화 안전환경경영실장과 서인환 롯데칠성음료 영업1본부장이 25일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는 롯데칠성음료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하절기 폭염 대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윤해 ㈜한화 안전환경경영실장과 서인환 롯데칠성음료 영업1본부장을 비롯해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사업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협약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에서 온열질환 예방에 필수적인 전해질을 보충해주는 이온음료 분말과 아이시스 생수 등을 납품받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제품들은 건설현장 특성에 맞춰 근로자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돼 근로자의 자발적 온열질환 예방 참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이온음료 분말은 물 500mL 기준으로 개별 포장되어 500mL 생수와 함께 제공된다. 분말을 생수에 간편히 넣을 수 있도록 스틱형으로 제작됐다. 기존 1L 기준 이온음료 분말 제품들은 절반만 사용하고 버리거나 생수병 입구 크기와 맞지 않아 흘리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또 롯데칠성음료는 이온음료 분말 혼합 생수의 시음 테스트를 거쳐 ㈜한화 건설부문 근로자들이 선호하는 맛을 발굴했으며 물에 희석시킬 때 장시간 흔들지 않아도 쉽게 분말이 용해되도록 해 섭취를 더 쉽게 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런 제품을 건설현장 곳곳에 충분히 상비해 폭염 집중 시간 근로자들이 충분히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윤해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은 “올해 폭염과 늦더위가 예년보다 더 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특히 현장 곳곳 눈에 띄는 곳에 이온음료 분말과 생수를 배치해 근로자들이 오가면서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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