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HDC현대산업개발, 자체 사업 매출 비중 확대 전망”

입력 2025-04-28 0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2만8000원 유지

NH투자증권은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올해 자체 사업 매출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2만8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만3600원이다.

28일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 9057억 원, 영업이익 540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외주 주택 부문에서 대형 현장 준공 영향으로 매출과 이익의 동반 축소가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반 건축 부문에서 강동 더리버(지식산업센터) 관련 비용 반영이 있었으나, 자체 사업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서울원 아이파크는 지난달 말 기준 97% 분양률을 기록했다”며 “향후 4년간 진행 기준으로 약 2조7000억 원의 분양대금이 인식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서울원 아이파크의 올해 1분기 기준 진행률은 8%로 연말 예상 진행률은 15~20% 수준”이라며 “이 외에도 청주 가경 6단지, 서산 센트럴 매출 기여 확대, 수원아이파크 11, 12단지 준공 매출 인식 등 연내 자체 사업 매출과 이익 확대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외주 주택 부문은 둔촌 주공을 포함한 대형 현장 준공 이후 매출과 이익 모두 축소됐다”고 했다.

다만 그는 “인천 시티오씨엘 7단지, 천안 성성 5지구 등 기존에 성공적으로 분양했던 사업장의 후속 사업장들의 분양이 연내 예정돼 있고, 올해 공급 예정물량 1만1000세대 중 분양성이 좋은 도시정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55%인 점을 감안했을 때 매출·이익 회복 모두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대표이사
정경구, 조태제(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8]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82,000
    • +0.19%
    • 이더리움
    • 4,445,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87,000
    • -4.06%
    • 리플
    • 2,870
    • +0.74%
    • 솔라나
    • 188,200
    • -0.42%
    • 에이다
    • 560
    • -0.71%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5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90
    • +3.11%
    • 체인링크
    • 18,750
    • -0.27%
    • 샌드박스
    • 17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