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 2025 인문장학 증서수여식…석·박사에 최대 2000만 지원

입력 2025-04-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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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앞줄 왼쪽 다섯 번 째) 포니정재단 사무총장과 포니정 장학생들이 정세영 명예회장 흉상 부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니정재단)
▲이만희(앞줄 왼쪽 다섯 번 째) 포니정재단 사무총장과 포니정 장학생들이 정세영 명예회장 흉상 부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니정재단)

포니정재단은 ‘2025 포니정 인문장학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만희 포니정재단 사무총장은 이날 행사에서 “포니정재단은 인문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를 후원하는 학술진흥 재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신진학자들이 학술 활동에만 매진하도록 지원하며 대한민국 인문학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포니정재단은 2025년 인문연구장학생 15명과 해외박사장학생 7명을 비롯한 총 22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포니정재단은 2020년 포니정 인문연구장학 프로그램을 신설해 국내외 일반대학원에서 인문학 분야를 전공하는 석·박사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포니정재단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수혜자가 졸업논문 1편을 완성할 때까지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연간 1명당 석사 1000만 원, 박사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논문 완성 시 출판비도 별도로 지급한다.

또 2021년부터는 포니정 해외박사장학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인문학 분야 해외 유수 대학 박사과정에 진학 예정인 대학원생을 선발해 유학 기간 중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미국·영국과 유럽·아시아의 2개 권역에 진학 예정인 학생을 선발해 미국·영국 권역은 3년간 12만 달러, 유럽·아시아 권역은 3년간 4만 5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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