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허위 재무제표' 파나케이아 감사인지정 2년 조치

입력 2025-04-23 1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위원회 현판 (출처=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현판 (출처=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23일 파나케이아(전 슈펙스비앤피)에 대해 회계기준 위반한 혐의로 감사인지정 2년 등의 제재를 의결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파나케이아는 2018~2019년 3분기 동안 회수 가능성이 없는 종속회사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정상 자산처럼 회계 처리해 순이익과 자본을 부풀렸다. 과대계상 금액은 약 49억 원 규모다.

금융당국은 회사 및 전 재무담당 임원을 검찰에 통보하고, 과징금 부과 및 시정요구도 함께 결정했다. 감사 과정에서 회계감사 기준을 위반한 예지회계법인과 소속 회계사 역시 상장회사 감사업무 제한 등의 제재를 받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려가 현실로" 가속 붙은 가계빚…보름 새 3조 늘어
  • “4년 연임제 개헌” 띄운 이재명…”재임 대통령 적용 안돼”
  • 김상욱, 민주당 입당 선언…“민주 보수의 길 걷겠다”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약 31시간 만에 주불 진화
  • [써보니] 2억 건 논문 기반...라이너 AI, '신뢰할 수 있는 출처'로 승부
  • 계열분리 나선 정용진·정유경⋯‘본업 경쟁력’ 향한 자력갱생 전략 주목
  • '불꽃야구', 1화 삭제에도 방송 이어간다…2025 개막전 라인업 전격 공개
  • IPO 시장 달구는 중·소형주…분위기 반전은 아직
  • 오늘의 상승종목

  • 05.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7,054,000
    • +0.71%
    • 이더리움
    • 3,548,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565,000
    • +0.53%
    • 리플
    • 3,386
    • +1.01%
    • 솔라나
    • 242,100
    • +1.94%
    • 에이다
    • 1,071
    • -1.29%
    • 이오스
    • 1,140
    • +1.06%
    • 트론
    • 386
    • +1.05%
    • 스텔라루멘
    • 411
    • +0.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1.39%
    • 체인링크
    • 22,180
    • +1.84%
    • 샌드박스
    • 440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