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막식에는 △1대 병원장인 최병철 이사장을 비롯해 △2대 최원석 병원장(영상의학과) △3대 최창균 병원장(내과) △4대 서재완 병원장(마취통증의학과) △5대 강승일 병원장(정형외과)과 주요 보직자와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어 시화병원이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기까지의 발자취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본관 1층과 지하 1층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 전면 벽에 설치된 이사장 이미지 월은 6.1x3m 규모로 최병철 이사장이 병원을 건립하며 기록한 사진 1천여 장을 6400개의 모자이크 조각으로 구성해 제작됐다.
또한, 옆 벽면에는 역대 병원장들의 사진과 재임 기간을 함께 전시해 병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기리고 예우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이미지월 조성은 지역주민들에게 병원 아이덴티티와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병원 임직원들에게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최병철 이사장은 “이미지월에 새겨진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세계 최고의 병원이 되겠습니다’라는 문구처럼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언제나 믿고 찾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