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클로(UNIQLO)가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2025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유니클로)
유니클로(UNIQLO)가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2025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25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은 장애로 기성복 착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리폼 의류를 지원하는 사회 공헌 사업으로,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산하 및 협력 기관 소속 보조공학사, 사회복지사 및 재단사가 직접 참가자와의 상담을 거쳐 개개인의 특성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리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캠페인은 서울과 부산에 거주하는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내달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옷을 통해 모두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자사의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을 바탕으로 시작된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사업은 보조공학사와 수선사의 개별 면담을 통해 옷을 수선하는 만큼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