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문화재단, 학생 270명에 1년간 ‘12억5000만원’’ 장학금 지원

입력 2025-04-17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상문화재단이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 오키드룸에서 개최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생 축하회”에서 장학생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상)
▲대상문화재단이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 오키드룸에서 개최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생 축하회”에서 장학생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상)

대상문화재단은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 오키드룸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생 축하회’를 진행하고, 대학(원)생 및 중·고등학생 등 총 270명에게 1년간 12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문화재단의 장학사업은 인문학, 기초과학, 순수과학 등 비인기 학과 대학생들을 중점 지원해왔다. 2022년부터는 인구보건, 기후환경, 인공지능, 에너지, 배터리 등 미래산업 및 문화예술, 통일 및 북한학 분야 대학원생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2008년부터 시행해 온 동남아 국적 학생의 한국 유학 지원 사업은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글로벌 리더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중·고등학생 장학사업은 가정위탁세대를 비롯해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 자녀,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가정 자녀 등을 선발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창욱 대상문화재단 이사장은 “대상문화재단은 그룹 경영이념인 ‘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55년 동안 장학금 지원 등 적극적인 교육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대상문화재단의 장학사업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스24, 전 회원에게 상품권 5000원ㆍ크레마클럽 무료 30일 제공
  • 트럼프 “G7 조기 귀국, 이란·이스라엘 휴전과 관련 없어…그보다 훨씬 큰 문제”
  • 글로벌 '원전 르네상스'…'K-원전' 위상도 쑥 [위기 대한민국, 이것만은 꼭 ⑦]
  • 인형 사려고 몸싸움까지…'라부부 재테크', 시작해도 될까요? [이슈크래커]
  • 단독 지난해 경력변호사→검사 임용 10배 늘었지만…‘경력직’도 퇴직 러시 [검찰, 어디로]
  • “북미 전력 공급량 급증”…전력 기기 시장도 활황 [AI 데이터센터 ‘양날의 검’ 中]
  • 소비자 만족도 최고는 '새벽 배송'…'결혼서비스'가 최악인 이유는? [데이터클립]
  • 티빙+웨이브 통합 요금제 출시…진짜 ‘하나’가 된 걸까?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720,000
    • -0.92%
    • 이더리움
    • 3,513,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641,500
    • +2.72%
    • 리플
    • 3,033
    • -0.59%
    • 솔라나
    • 208,100
    • -2.76%
    • 에이다
    • 858
    • -3.05%
    • 트론
    • 384
    • +2.95%
    • 스텔라루멘
    • 353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3,550
    • +1.28%
    • 체인링크
    • 18,250
    • -2.72%
    • 샌드박스
    • 361
    • -2.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