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 온라인 단골 고객 성과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 온라인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단골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는 3월 온라인 장보기 애플리케이션(앱)을 방문한 단골 고객이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 단골 고객은 자체 통합 멤버십 ‘마이홈플러스’ 회원 중 가장 높은 VIP+등급 고객을 말한다. 홈플러스는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등 여러 대외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기존 고객들의 방문과 구매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단골 고객의 1인당 구매 횟수는 일반 고객(Family+등급 고객) 대비 약 3배로 월등히 높았다. 또 1회 주문 시 구매하는 상품수도 약 14% 많았다. 품목별 매출 비중에서도 단골 고객과 일반 고객은 큰 차이를 보였다. 단골 고객의 경우 선도에 민감한 품목일수록 매출 비중이 높았다. 품목별 매출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단골 고객의 과일, 채소 매출이 일반 고객보다 각각 35%, 30%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