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직무 성과급 중심 임금체계 개편 추진...정년유연화·계속고용제 도입"

입력 2025-04-17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4.10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4.10

국민의힘은 17일 "공정한 보상체계와 세대 공존 일자리 구조를 만들기 위해 임금체계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에서 "성과의 정당한 보상이 따르고 실력과 노력이 연봉을 결정하는 사회가 공정한 대한민국의 시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성과보다 직급이 우선인 구조에선 청년들이 좌절할 수밖에 없고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에서 뒤쳐지게 될 것"이라며 "지금은 AI(인공지능)을 비롯한 혁신산업이 세계의 판도를 바꾸는 시대인데도 우리 임금시스템은 여전히 과거 산업화 시기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직무성과급 중심의 임금체계개편을추진하겠다"며 "임금 총액은 유지하되 초임자와 고연차의 보수격차를 완화하고, 성과와 책임이 연동되는 구조로 바꿔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특히 능력있는 젊은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정년 유연화와 계속 고용제도 도입도 추진한다. 권 위원장은 "일 할 능력을 갖추고 의지가 있어도 나이가 많아 기계적 정년에 묶여 직장을 그만둬야 한다"며 "이는 현재 63세, 향후 65세까지 상향될 연금 수령 시기와도 심각한 불일치 문제를 부른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38,000
    • -2.77%
    • 이더리움
    • 2,490,000
    • -5.54%
    • 비트코인 캐시
    • 285,500
    • -5.28%
    • 리플
    • 1,661
    • -2.98%
    • 솔라나
    • 103,700
    • -7.08%
    • 에이다
    • 230
    • -5.74%
    • 트론
    • 499
    • +0.2%
    • 스텔라루멘
    • 291
    • -8.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30
    • -4.54%
    • 체인링크
    • 11,390
    • -5.48%
    • 샌드박스
    • 78.65
    • -7.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