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임단협, 7개월 만에 매듭

입력 2025-04-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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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현대제철)
▲현대제철 인천공장 (현대제철)

현대제철 노사가 7개월간 협상 끝에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마무리 지었다.

15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조 5개 지회(인천·당진·순천·포항·하이스코)는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노사 잠정 합의안을 추인했다.

현대제철 노사는 9일 임금 10만1000원 인상과 ‘기본급 450%+1050만 원’의 성과금 지급 등을 골자로 하는 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 노사가 합의한 성과금은 평균 2700만 원에 해당한다.

5개 지회는 10일부터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했고, 모두 찬성했다.

현대제철 노사는 지난해 9월부터 임단협 교섭을 이어왔지만, 7개월간 성과금 문제 등으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파업과 직장폐쇄, 파업 철회와 재개를 반복하며 갈등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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