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요정'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방문

입력 2025-04-13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승연 회장, 이글스 창단 40주년 및 신구장 개장 축하 방문
선수단 찾아 “최강한화의 함성에 보답하는 이글스가 되자” 격려
지난해 9차례 방문…팬들로부터 ‘승리 요정’ 애칭 얻기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이글스 경기를 찾은 팬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이글스 경기를 찾은 팬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은 13일 김승연 회장이 최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야구단 창단 40주년과 신축 야구장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김 회장은 11일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이글스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들에게 “세계 최고의 팬과 함께 이글스 40년의 역사를 만들어왔다”면서 “‘최강한화’의 뜨거운 함성에 가슴 뛰는 이글스 만의 스토리로 보답하자”며 격려했다.

김 회장은 이글스 창단 이래 40년간 구단주를 맡고 있다. 1993년부터는 한화이글스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다. 재계에서 소문난 야구 마니아다. 1990년대에는 최강, 2000년대에는 저력의 팀으로 불렸던 한화이글스가 다시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수시로 야구단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지난해 김 회장은 정규 리그 기간 중 9차례나 대전 이글스 홈 경기장을 찾았다. 방문 시 평소 보다 높은 승률을 거둬 팬들로부터 김 회장은 ‘승리 요정’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대표이사
김동관, 김승모, 양기원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8] [기재정정]사업보고서 (2023.12)
[2025.12.18] [기재정정]사업보고서 (2022.12)

대표이사
여승주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8]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2.18] 특수관계인과의수익증권거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작황부진ㆍ고환율에 수입물가도 뛴다⋯커피ㆍ닭고기 1년 새 ‘훌쩍’[물가 돋보기]
  • 한국 경제 ‘허리’가 무너진다…40대 취업자 41개월 연속 감소
  • 쿠팡 주주,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개인정보 유출 후 공시의무 위반”
  • 배당주펀드 인기 계속…연초 이후 5.3조 뭉칫돈
  • 서울아파트 올해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 연말 코스닥 자사주 처분 급증…소각 의무화 앞두고 ‘막차’ 몰렸다
  • 11월 車수출 13.7%↑⋯누적 660억 달러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50,000
    • -0.54%
    • 이더리움
    • 4,428,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891,000
    • -1%
    • 리플
    • 2,866
    • +0.81%
    • 솔라나
    • 186,300
    • -1.06%
    • 에이다
    • 548
    • -1.44%
    • 트론
    • 421
    • +1.2%
    • 스텔라루멘
    • 322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60
    • -1.53%
    • 체인링크
    • 18,640
    • -0.11%
    • 샌드박스
    • 17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