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대 지수가 9일 장중 급락세다.
이날 오후 1시 33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보다 1.89%(44.05포인트) 내린 2290.18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 지수가 2300선 아래로 밀려난 것은 지난 2023년 11월 1일(2288.64)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다.
개인 홀로 7993억 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47억 원, 1522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28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00원(0.27%) 오른 1483.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0.31%), KB금융(0.28%), 한화오션(0.59%)를 제외하고 일제히 파란불이다. SK하이닉스(-3.19%), 셀트리온(-5.70%), HD현대중공업(-1.70%), NAVER(-1.45%), 기아(-1.19%) 등은 1% 넘게 큰 폭 내리고 있다.
포스코 그룹주인 포스코인터내셔널(5.45%), 포스코DX(2.81%), 포스코퓨처엠(2.28%)와 함께 한국가스공사(2.62%) 등은 강세며, 하이브(-8.46%), 셀트리온(-5.70%), 두산밥캣(-5.29%) 등은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8.81포인트(2.70%) 내린 640.64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62억 원, 172억 원을 순매수, 외국인 홀로 1181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태성(8.46%), 올릭스(8.11%), 현대바이오(7.19%), 데브시스터즈(6.14%), 퓨쳐켐(5.41%) 등은 강세를, 삼천당제약(-9.47%), 디어유(-8.92%), 보로노이(-8.11%), 안랩(-7.53%) 등은 약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