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맘스터치 로고 (사진제공=맘스터치)
맘스터치가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4000억 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 역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맘스터치앤컴퍼니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4.6% 늘어난 4179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734억 원으로 전년보다 21.7% 증가했다. 연결 기준 순이익은 538억 원으로 14.7% 늘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치킨 매출 신장과 맘스피자 숍인숍 매장 증가, 해외 및 유통사업 등 사업 전반의 고른 성장 요인이 있었다”며 “해외에선 일본 시부야 맘스터치 직영점 성공과 태국, 몽골 현지 매장 확대 등 해외 매출도 실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