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가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4000억 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 역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맘스터치앤컴퍼니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4.6% 늘어난 4179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734억 원으로 전년보다 21.7% 증가했다. 연결 기준 순이익은 538억
맘스터치가 올해를 일본 시장 확대의 원년으로 삼는다.
맘스터치는 7일 일본 법인 맘스터치 재팬과 일본 현지 기업 도어스(Doors)가 프랜차이즈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 파트너사인 도어스는 1929년 설립돼 외식을 비롯한 에스테틱, 리조트, 공공 인프라 유지보수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일본 이와테현에서 한국식 비비큐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