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제주·대구서 대학생과 환경 정화 활동 나서

입력 2025-04-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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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남점·서귀포점·대구 동성로점 신규 오픈 예정

▲에프알엘코리아 최우제 공동대표(좌측 가운데)가 지난달 제주 함덕 해수욕장 환경 정화 활동에 앞서 제주대 환경동아리 리얼스에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에프알엘코리아)
▲에프알엘코리아 최우제 공동대표(좌측 가운데)가 지난달 제주 함덕 해수욕장 환경 정화 활동에 앞서 제주대 환경동아리 리얼스에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에프알엘코리아)

에프알엘코리아가 전개하는 유니클로는 제주대 환경동아리 ‘리얼스(RE:EARTH)’와 함께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주요 해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제주 한 바퀴, 깨끗한 바다 만들기’ 캠페인을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25일 ‘유니클로 제주 도남점’과 ‘유니클로 서귀포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유니클로 제주 지역 매장 직원 17명과 리얼스 소속 학생 23명은 지난 3월 함덕 해수욕장 일대에 모여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유니클로는 리얼스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별도로 기부했다. 장학금은 리얼스 소속 학생들이 전개하는 ‘제로 웨이스트 캠퍼스’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유니클로는 5월 1일 ‘유니클로 동성로점’ 오픈에 앞서 경북대 환경동아리 ‘쓰줍’과 함께 대구의 유명 관광지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한 ‘대구 클린 투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달 1일 대구 지역 매장 직원 17명과 ‘쓰줍’ 소속 학생 8명은 대구의 대표 상권이자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 관광특구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쓰줍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1000만 원의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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