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채권시장 약세 출발…“美 상호관세 불확실성 높고, 장기화 가능성”

입력 2025-04-0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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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8일 국내 채권시장이 약세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일 국내 채권 금리는 미·중 관세 전쟁 우려 속 하락한 글로벌 채권 금리에 연동해 강세 마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 무역적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어떤 거래도 하지 않을 것이라 밝혀 국제 사회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 부총재는 미 상호관세 둘러싼 불확실성 높고 생각보다 장기화할 가능성 있다고 진단했다"며 "필요하면 시장안정화 조치를 즉각 취할 것이라 언급했다"고 짚었다.

상호관세 쇼크가 지속하는 가운데 미 증시는 최근 폭락에 따른 저가매수세로 전일 반등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채 금리는 상승 전환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 90일간 관세 유예 방안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확산하면서 증시 변동성은 확대했지만, 미국 채권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백악관은 이에 대해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8일까지 대미 34% 관세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50% 추가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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