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대선·개헌 동시 투표, 불가능한 일"

입력 2025-04-07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영록 전남도지사 (뉴시스)
▲김영록 전남도지사 (뉴시스)

김영록 전남지사는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하자는 제안에 대해 "내란 동조 세력들이 가장 좋아할 일"이라고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김 지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번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시행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며 "우 의장의 충정은 십분 이해 가지만 현실적으로 조기 대선 60일 안에 개헌이라는 국가적 막중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기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이어 "권력구조 개편은 여러 의견이 분출할 수밖에 없는 뜨거운 이슈인데 대선 과정에서 제대로 의견 수렴이 가능할지 우려되지 않을 수 없다"며 "12·3 불법 비상계엄과 내란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 일은 개헌 이슈에 함께 함몰돼 내란 동조 세력들이 가장 좋아할 일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차라리 후보들이 대선공약으로 개헌 내용과 일정을 밝히고 반드시 지키도록 하는 좋은 방안을 찾아보는 게 합리적"이라며 "국회에선 차기 정부에서 해야 할 개헌 일정을 법률로 미리 정해놓는 것도 한 가지 방편이 될 수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김 지사는 올해 2월 조기대선이 진행될 경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국 2분기 성장률 4.3%…2022년 이후 최저 [상보]
  • 이 대통령,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논란에 "보완대책 신속히 마련하라"
  • “폭락 다음 날 반등에 속지 마라”…7번 중 닷새 내 회복은 단 한 번 [코스피 6800 쇼크, 반등의 벽]
  • 바클레이스, SK하이닉스 ADR 목표가 330달러 제시...주가 27% 급등 [마켓핫]
  • 단독 HD현대重, 필리핀 호위함 후속 정조준…‘14척+α’ 싹쓸이 노린다
  • ‘미니 목동’ 광명 하안주공 재건축⋯대형사 수주 ‘촉각’
  • 비 내리는 '초복'⋯천둥ㆍ번개ㆍ강풍 주의 [날씨]
  • K제약바이오, 다시 중국과 손잡는다…기술·인재 찾아 ‘혁신 동맹’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95,000
    • +2.96%
    • 이더리움
    • 2,754,000
    • +4.68%
    • 비트코인 캐시
    • 346,100
    • -0.32%
    • 리플
    • 1,628
    • +3.1%
    • 솔라나
    • 114,300
    • +3.07%
    • 에이다
    • 241
    • +2.99%
    • 트론
    • 484
    • +1.04%
    • 스텔라루멘
    • 268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90
    • -2.79%
    • 체인링크
    • 12,260
    • +4.7%
    • 샌드박스
    • 71.48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