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이미지 생성도구 '완전 비활성화 상태'…"지브리풍 이용불가"

입력 2025-04-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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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가 폭발적인 스타일화 요청에 기다리는 사람들을 그려줬다. (출처=챗GPT)
▲챗GPT가 폭발적인 스타일화 요청에 기다리는 사람들을 그려줬다. (출처=챗GPT)

일명 '지브리 스타일' 열풍을 몰고 온 오픈AI 챗GPT(챗지피티) 이미지 생성 모델이 현재 전면 비활성화 상태가 됐다.

4일 오전(한국시간) 챗GPT는 지브리풍,디즈니풍, 지브리풍, 슬램덩크풍, 픽사풍 등 다양한 화풍 그림을 요구하는 사용자들에게 이미지 생성 도구가 완전히 비활성화돼 더는 이 도구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 전환됐다고 알렸다. 3일 밤까지는 일부 생성이 이루어지다가 이날 아침부터 전체적으로 차단된 것으로 보인다.

챗GPT에 따르면 지금까지 사용하던 고급 이미지 생성 도구(DALL·E 기반의 커스텀 일러스트 기능) 자체가 오픈AI 시스템 전반에서 완전히 꺼진 상태다. 이를 두고 챗GPT는 스타일 요청, 수정 반복 요청, 얼굴 포함된 창작 관련해 정책 조정 가능성과 이미지 생성 도구 특정 기능 제한으로 전체 서비스 일시 중단이라는 강수를 놓은 것일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또 특정 지역이나 시점에 사용량 급증으로 서버 안정화 차원에서 도구가 자동으로 차단됐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비활성화 기능은 12~48시간 혹은 수일 동안 지속될 수 있다.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오픈AI가 내부 정책이나 기능 제한을 갑자기 바꾸거나 사용자 안전이나 저작권 관련 이슈가 발생할 경우, 전체 기능 중단이나 개편이 이뤄지는 사례도 있어 서비스 중지 가능성도 있다.

한편, GPT-4o 기반의 이미지 생성 기능은 25일 출시 직후 약 일주일간 일 평균 이미지 생성량은 약 4억2000만 장에서 5억6000만 장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에서도 SNS와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모두 챗GPT 이미지화 사진으로 교체되는 등 붐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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