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타임빌라스서 힙합 아티스트 본다…주말 ‘스껄파티’ 개최

MZ세대 겨냥한 힙합 아티스트 10명 대거 참여…푸드, 패션 팝업도 진행

▲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가 5일 수원점 8층 옥상공원에서 힙합 파티 ‘스껄 파티(Skrr Party)’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롯데쇼핑)

이번 주말 수원 타임빌라스에서 국내 힙합 아티스트들이 등장하는 ‘스껄 파티(Skrr Party)’가 열린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5일에 타임빌라스 수원점 8층 옥상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스껄 파티가 개최된다. 스껄 파티는 힙합 콘텐츠 크리에이터 ‘류정란’이 기획한 힙합 파티로, 이번 행사는 음악과 패션, 먹거리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 축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노스페이스갓’, ‘노윤하’, ‘샤이보이토비’ 등 10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연은 스탠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음악 뿐 아니라 푸드, 패션 팝업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푸드 팝업은 수원 3대 통닭으로 유명한 ‘남문통닭’을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또 로컬 카페인 ‘김성민커피’ 팝업을 진행, 지역 브랜드와 협업에도 초점을 맞췄다. 패션에서는 ‘류정란’을 비롯한 아티스트 굿즈와 4개 패션 브랜드 팝업을 열어 MZ세대 관심을 끌 예정이다.

김시환 타임빌라스 수원 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백화점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가 음악, 푸드, 패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