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국 에폭시 덤핑마진 최종 7.6%…예비판정 대비 3분의 1로 줄어

입력 2025-04-02 1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 상무부, 에폭시 레진 덤핑마진 및 보조금율 최종판정 결과 발표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한국산 에폭시 레진 반덤핑· 상계관세 조사에 대한 덤핑마진 및 보조금율 최종판정 결과 예비판정 대비 3분의 1가량이 줄어 업계의 부담을 크게 덜게 됐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31일(현지시간) 에폭시 레진 반덤핑·상계관세 조사에 대한 덤핑마진 및 보조금율 최종판정 결과를 발표, 한국 기업은 최종 덤핑마진이 5.68%~7.6%로 결정돼 예비판정 16.02%~24.65%와 비교해 최대 19%포인트(P)가 줄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산업부와 우리 기업이 협력해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해 11월 13일 발표한 반덤핑 예비판정에서 발생한 중대한 행정적 오류에 대해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우리 기업과 긴밀히 소통하고 미국 상무부에 공식 서한을 발송해 신속한 오류 정정을 요청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상계관세 조사에서의 보조금율은 경쟁국 대비 낮은 수준(1.01~1.84%)으로 최종 산정돼 업계에 대한 직접적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여타국 상계관세 보조금율을 보면 중국 △547.76% △인도 10.66~103.72% △대만 3.38~19.13% 등이다.

산업부는 상계관세 조사에서 차례의 업계간담회를 통해 업계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양자협의, 답변서 제출, 실사 대응, 법률서면 제출 등 조사에 충실하게 대응했다.

에폭시 레진에 대한 관세 적용 여부는, 5월 12일께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산업피해 여부에 대한 판정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수입 규제로 인해 직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며 통상 현안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93,000
    • -0.09%
    • 이더리움
    • 2,696,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304,100
    • +0.46%
    • 리플
    • 1,439
    • -2.04%
    • 솔라나
    • 103,900
    • +0.78%
    • 에이다
    • 284
    • -1.39%
    • 트론
    • 461
    • -0.86%
    • 스텔라루멘
    • 228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50
    • -1.31%
    • 체인링크
    • 11,590
    • -0.86%
    • 샌드박스
    • 57.99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