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서울 상업용 부동산 거래액, 전월 대비 2.5배 늘었다…“투자심리 개선 전망”

입력 2025-04-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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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서울 상업용 빌딩 거래량. (자료제공=알스퀘어)
▲2025년 2월 서울 상업용 빌딩 거래량. (자료제공=알스퀘어)

올해 2월 서울 업무·상업용 건물 거래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며 반등했다.

2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월 서울 업무·상업용 건물의 거래액은 1조769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6604억 원) 대비 167.9% 증가한 수치다. 거래 건수는 118건으로 전월(97건) 대비 21.7% 늘었다.

2024년 2월 거래량과 거래액은 각각 92건, 70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거래 개선세를 기록했다. 특히 1000억 원 이상 대형 거래들이 거래액 상승을 이끌었다. 중구 삼일대로에 있는 대신파이낸스센터가 6620억 원에 거래됐으며 중구 청계천로 크리스탈스퀘어가 2068억 원에 거래됐다.

2월 업무용 빌딩 거래 건수는 5건, 거래액은 7959억 원으로 전월(910억 원) 대비 774.6% 급증했다. 상업용 빌딩 거래 건수는 107건으로 전월(90건) 대비 18.9% 증가했다. 거래액은 9347억 원으로 전월(5261억 원) 대비 77.1% 늘었다.

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장은 “2월은 명절 연휴의 여파로 거래가 많지 않은데 2025년 추가 금리 인하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시장 회복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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