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서울역 ‘4104번 광역버스 운행시작’, 손명수 의원 현장 간담회 개최

입력 2025-04-0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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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지역 교통 사각지대 해소 위한 노력 지속

▲손명수 국회의원(가운데)이 1일 용인시 기흥구 서천마을 정류소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고 있다. (손명수 의원실)
▲손명수 국회의원(가운데)이 1일 용인시 기흥구 서천마을 정류소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고 있다. (손명수 의원실)
손명수 국회의원(민주·용인시을) 1일 4104번 광역버스가 첫 운행을 시작한 날, 서천마을 정류소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노선은 용인시 기흥구에서 서울역까지 이어지며, 출퇴근 시간대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여러 지역 의원들도 참석해 교통 문제 해결에 힘을 모았다.

4104번 광역버스 노선은 이날 오전 5시부터 운행이 시작, 평일 기준 10대의 버스가 20분(출퇴근 시간대)에서 40분 간격으로 하루 40회 운행하며, 기흥구 서농동에서 출발해 공세-보라-상갈-수원신갈IC를 거쳐 서울역 버스환승센터까지 운행한다.

지역 주민 정 모 씨는 신설 4104번 노선과 관련해 “그동안 서울역으로 향하는 광역버스가 없어서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4101번 노선이 신설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주신 것을 보고 정치의 효능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현장에 직접 나와서 보니, 용인 지역주민의 출퇴근 버스대란 문제가 충분히 공감된다”며 “수도권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손명수 의원은 “교통이 민생인 만큼, 앞으로도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출퇴근길 걱정 없는 용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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