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 20→35%...“트럼프 상호관세 평균 15% 전망”

입력 2025-04-01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로존 올해 ‘기술적 경기침체’ 진입 경고”
“미 연준ㆍECB, 올해 금리 3차례 인하 예상”

▲골드만삭스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골드만삭스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골드만삭스가 31일(현지시간)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을 기존 20%에서 35%로 상향 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골드만은 또 미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1.5%로 낮췄다.

별도 노트를 통해서는 S&P500지수 연말 목표치를 6200에서 5700으로 내렸다. 이번 달 들어 두 번째 햐향 조정이며, 주요 증권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바클레이즈의 S&P500의 연말 전망치가 5900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올해 기준금리 인하 횟수 전망치를 기존 2회에서 3회로 확대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월 2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전 세계 국가들을 대상으로 상호관세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세계 무역 전쟁이 심화돼 경제성장이 침체되고 인플레이션이 다시 촉발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골드만은 미국의 2025년 평균 관세율이 기존 전망치보다 5%포인트(p) 높은 15%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2일 모든 무역 상대국에 평균 15%의 상호관세를 발표할 것으로 예측했다.

골드만은 유럽에 대해서는 ‘기술적 경기침체’에 들어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5년 남은 기간 유럽의 성장은 거의 없을 것으로 봤으며, 2분기부터 4분기까지 비연율 기준 성장률을 각각 0.1%, 0.0%, 0.2%로 추정했다.

이에 골드만은 유럽중앙은행(ECB)이 4월과 6월의 기존 금리 인하 전망에 더해 7월에도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관측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00,000
    • +2.39%
    • 이더리움
    • 3,529,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5.04%
    • 리플
    • 2,147
    • +0.99%
    • 솔라나
    • 129,700
    • +2.29%
    • 에이다
    • 377
    • +2.17%
    • 트론
    • 493
    • +1.23%
    • 스텔라루멘
    • 26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70
    • +1.91%
    • 체인링크
    • 14,040
    • +1.52%
    • 샌드박스
    • 118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