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BGF리테일, 1분기 실적 하회 전망…목표가↓”

입력 2025-04-01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투자의견 ‘매수’ 유지…목표주가 14만 원으로 하향

한국투자증권은 BGF리테일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6만5000원에서 14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0만9400원이다.

1일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BGF리테일의 매출은 2조241억 원, 영업이익은 294억 원을 기록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각각 2.0%, 17.3% 하회할 전망”이라며 “1분기의 비우호적인 날씨 환경 때문에 고마진 제품의 매출 흐름이 부진했을 것”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의 비우호적인 산업 환경과 함께 편의점 하위 업체의 점포 출점 또한 부진했던 거로 예상한다”며 “기업들의 부진한 기존점 신장과 더딘 점포 증가 등 때문에 올해 1분기에 소매산업 내 편의점 채널의 시장점유율(M/S)은 5.8%로 지난해 1분기(5.9%) 대비 소폭 하락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올해 2월 편의점 3사의 점포는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는데, 이는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현재 BGF리테일의 출점은 회사의 계획 수준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일부 하위 업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폐점을 이어가고 있는 거로 예상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주가는 2022년에 양호했는데, 당시에 소매 산업 내 편의점 채널의 점유율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최근 편의점 산업 내 점포 증가 속도가 눈에 띄게 더딘 점과 다른 유통 채널의 경쟁력 회복 가능성 등을 고려 시 올해 산업 내 편의점 채널의 M/S 회복은 어려워 보인다”고 했다.

그는 “비우호적인 산업 환경 때문에 BGF리테일의 주가는 더딘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면서도 “담배가격 인상이나 정부의 지원금 지급 등이 이루어지면 산업 환경과는 별개로 소매 산업 내 편의점 M/S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세장 복귀한 코스피, 공포지수도 다시 상승⋯변동성 커질까
  • 레이건 피격 호텔서 또 총격…트럼프 정치의 역설
  • 하림그룹, 익스프레스 인수에도...홈플러스 ‘청산 우려’ 확산, 왜?
  • 파월, 금주 마지막 FOMC...금리 동결 유력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85,000
    • +0.16%
    • 이더리움
    • 3,468,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0.59%
    • 리플
    • 2,124
    • -0.75%
    • 솔라나
    • 128,700
    • -0.16%
    • 에이다
    • 375
    • -0.53%
    • 트론
    • 483
    • +0.84%
    • 스텔라루멘
    • 254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30
    • -0.88%
    • 체인링크
    • 14,040
    • +0.14%
    • 샌드박스
    • 119
    • -4.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