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서 산불 현장 투입 후 귀가하던 산불감시원 사망

입력 2025-03-2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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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 하화1리에 강풍에 날아온 산불 불씨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있다. (연합뉴스)
▲25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 하화1리에 강풍에 날아온 산불 불씨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있다. (연합뉴스)

경상북도 의성 '괴물 산불' 진화현장에 투입됐다가 귀가하던 중 실종됐던 산불감시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산림당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경북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 한 차량에서 산불감시원 A(69) 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A 씨는 25일 영덕까지 번진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됐으며, 당일 저녁 영덕 군민회관에서 자택 방향으로 귀가도중 도로에서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조사됐다.

A 씨의 사망으로 이번 의성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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