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되고 싶어요"…남성은 늘고, 여성은 제자리 [데이터클립]

입력 2025-03-25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40대 자녀가 없는 서울 시민 중 남성은 부모가 될 의향이 소폭 상승했지만, 여성은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서울시 가족센터가 발간한 '2024 서울가족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8∼14일 884명을 상대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의 부모가 될 의향 점수는 3.7점으로 2023년 대비 0.2점 상승했지만, 여성은 3.0점으로 변동이 없었다.

부모가 되려는 이유로는 '사랑을 줄 존재가 생겨서'가 남성 4.0점, 여성 3.8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갖고 싶어서'와 '자녀를 키우는 보람·즐거움 때문' 순이었다.

반면, 부모가 될 의향이 없는 이유로는 여성의 경우 '기대만큼 자녀를 잘 키울 자신이 없어서'가 4.3점으로 가장 높았고, 남성은 '자녀 양육·교육 비용 부담'이 4.0점으로 가장 큰 이유로 꼽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관세전쟁에 내수부진 장기화까지...韓경제 짓누른 'R의 공포'
  • 대법, ‘이재명 사건’ 직접 결론낼까…최근 파기자판율 0% 가까워
  • 금요일 조기 퇴근, 진짜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미국 경영진 체감경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줄줄이 전망 하향 조정
  • "마라톤 뛰러 미국 간다"…러너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해외 마라톤 대회는 [데이터클립]
  • “군 간부입니다” 믿었다가…진화된 ‘조직적 노쇼’에 당했다 [해시태그]
  • 국민의힘 4강 ‘토론 대진표' 확정...한동훈-홍준표 3시간 끝장 토론
  • ‘입시비리’ 조민, 2심도 벌금 1000만 원...법원 “원심판단 정당”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18,000
    • +2.79%
    • 이더리움
    • 2,577,000
    • +5.88%
    • 비트코인 캐시
    • 519,500
    • +1.46%
    • 리플
    • 3,206
    • +3.75%
    • 솔라나
    • 217,200
    • +4.73%
    • 에이다
    • 1,013
    • +7.54%
    • 이오스
    • 965
    • +2.88%
    • 트론
    • 352
    • -0.56%
    • 스텔라루멘
    • 387
    • +4.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4,200
    • +1.87%
    • 체인링크
    • 21,450
    • +8.11%
    • 샌드박스
    • 429
    • +4.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