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당 2분…드라마도 '숏폼'으로 본다 [데이터클립]

입력 2025-03-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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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 2분 내외의 짧은 러닝타임으로 구성돼 압축된 스토리가 특징인 '숏폼(쇼트폼) 드라마'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디지털 기기를 보유하고 드라마를 시청하는 전국 만 13~6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숏폼 드라마 관련 U&A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0.1%는 '콘텐츠를 즐길 때 최대한 시간을 아끼고 싶다'고 했고, 48.5%는 '짧은 시간에 최대한 많은 콘텐츠를 즐기고 싶다'고 답했다.

'30분 정도의 동영상을 길게 느끼거나'(46.3%), '그 이상의 영상을 볼때는 넘기면서 보는'(44.6) 등 짧은 길이의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숏폼 드라마를 '잘 알고 있고, 시청 경험도 있다'는 22.2%로 나타났다.

숏폼 드라마의 주 이용 경로는 유튜브 쇼츠(84.6%, 중복응답)가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인스타그램 릴스(48.5%), 틱톡(26.7%) 등이 뒤를 이었다.

숏폼 드라마를 시청하는 이유로는 '빠른 전개가 마음에 들고(35.3%)', '지루하거나 시간을 보낼 때 보기 좋다(32.0%)'는 점이 주 시청 이유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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