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강동구 싱크홀 현장 방문…“오토바이 운전자 조속히 구조해야”

입력 2025-03-24 23: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4일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싱크홀(땅꺼짐) 현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고 현황 및 구조 계획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24일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싱크홀(땅꺼짐) 현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고 현황 및 구조 계획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강동구 대명초교사거리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 현장을 긴급 방문해 오토바이 운전자를 조속히 구조하고, 신속하게 사고 원인을 파악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9시경 사고 변장을 방문했다. 서울시는 오후 6시 32분경 사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사고 발생 직후 오 시장에게 상황을 보고했다.

현재 오토바이 탑승자 1명이 싱크홀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돼 구조를 진행 중이며 함몰 직전 도로를 통과한 차량 운전자 1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현재 오토바이 운전자를 빠르게 구조해 내기 위해 40여 명의 대원이 투입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무엇보다 사고 원인을 조속히 찾아내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고 시민 여러분이 도로를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황 이름이 '스포일러'라고?…콘클라베에 담길 '신념의 무게' [이슈크래커]
  • HBM 동맹의 균열…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에 무슨 일이 [ET의 칩스토리]
  • 미국 부유층까지 동요…“금융위기·코로나 때처럼 전화 문의 폭주”
  • "600만 원 결제했는데 환불 거부"…늘어나는 온라인 게임 소비자 피해 [데이터클립]
  • 단독 환경부, 9월부터 전직원 챗GPT 도입…'기재부版'과 차별화
  • 공정위 'LTV 담합' 과징금 폭탄 예고에…4대 은행 대책 마련 분주
  • 모은 돈이 세력?…이재명·한동훈, 후원금도 경쟁 붙은 2025 대선 [해시태그]
  • “흰 연기를 기다리며”…교황 선종 이후, 콘클라베의 시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81,000
    • +5.96%
    • 이더리움
    • 2,511,000
    • +10.42%
    • 비트코인 캐시
    • 519,000
    • +4.87%
    • 리플
    • 3,173
    • +5.94%
    • 솔라나
    • 211,200
    • +7.21%
    • 에이다
    • 959
    • +7.03%
    • 이오스
    • 955
    • +4.26%
    • 트론
    • 353
    • -0.28%
    • 스텔라루멘
    • 381
    • +4.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4,290
    • +6.54%
    • 체인링크
    • 20,180
    • +7.06%
    • 샌드박스
    • 416
    • +5.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