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생태계 회복·ESG 실천 위해 공공기관·대기업·학교 '맞손'

입력 2025-03-24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한국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
(사진제공=한국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

꿀벌 생태계 회복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을 위해 공공기관과 대기업, 학교가 뭉쳤다.

사단법인 한국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는 21일 충북 영동군 학산면 서산리 일대에서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대전대성고등학교, 일동제약과 함께 '제4회 밀원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꿀샘식물(밀원수) 식재와 거름주기, 기부금 및 묘목 기증, 기념 식수, 그리고 대전대성고등학교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이 이뤄졌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환경 보호 교육과 학생 체험학습 활성화,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피나무와 헛개나무 묘목 200여주를 심고, 거름 50여포를 준비해 묘목 주위에 뿌려주는 작업을 했다.

송인택 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장은 "꿀샘식물 식목과 거름주기를 통해 꿀벌생태의 소중함을 홍보하고 보전하는데 앞장섬으로써 실질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發 관세전쟁에 코스피 시총 지각변동...한화에어로 현대차 맹추격
  • 속보 이재명, 민주 경선 최종 득표 89.77% 압승…김동연 7% 김경수 3%
  • 공천 개입에 도이치 주가조작까지…檢, 김여사 조사 초읽기
  • 주말에도 SKT 대리점 곳곳 긴 줄…PASS 앱 먹통
  • 신용카드 연체율 10년만 최고…신용불량 사업자 1년 새 30%↑
  • 올해 교대 수시, 내신 6등급도 합격·신입생 미충원 속출
  • 상장폐지 허들 낮췄는데…비상장주식 시장 '한파'
  • 모두 움츠릴 때, 삼성은 뽑는다… 이재용 '미래 위한 투자' 강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10,000
    • -0.3%
    • 이더리움
    • 2,592,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507,000
    • -2.12%
    • 리플
    • 3,217
    • +1.48%
    • 솔라나
    • 214,700
    • +0%
    • 에이다
    • 1,003
    • -1.67%
    • 이오스
    • 955
    • -2.55%
    • 트론
    • 360
    • -0.55%
    • 스텔라루멘
    • 411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00
    • +0.34%
    • 체인링크
    • 20,930
    • -2.47%
    • 샌드박스
    • 426
    • -3.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