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대호, 원헌드레드 계약은 전현무 덕분?…"내가 만나게 해줘"

입력 2025-03-21 2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방송인 김대호가 퇴사 이후 새 회사를 알아봤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프리랜서로 돌아온 김대호의 여유로운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대호는 “변함없는 모습으로 왔다. 저도 이렇게까지 빨리 무지개가 뜰 줄 몰랐다”라며 머쓱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대호는 지난 방송에서 퇴사를 알리며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 “저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사람 일은 모른다고 아무 때나 울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이거 짚고 넘어가야 한다. 우리에게는 단체 문자처럼 ‘고맙다’라고 보냈으면서 왜 전현무에게만 장문을 보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대호는 “그때만 해도 그런 두려움이 있었다. 회사를 매듭짓고 자연인으로 나온 상태라 물어볼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물어본 것”이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김대호가 김대호 했다. 저도 나올 때 이 회사 저 회사 알아보고 나왔다. 그런데 얘는 나오고 나서 어떻게 해야 하냐고 하더라”라며 “내가 마음이 급해서 여기저기 만나게 해줬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그럼 형이 실질적인 도움을 준 거냐”라고 물었다.

한편 김대호는 지난 2월 14년간 몸담은 MBC에서 퇴사며 프리랜서가 됐다. 이후 MC몽이 수장으로 있는 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서 인생 2막을 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시] 신세계 “이명희 총괄회장, 지분 10% 딸 정유경 회장에 증여”
  • "남돌의 은혜가 끝이 없네"…'5월 컴백 대전'의 진짜 이유 [엔터로그]
  • 근로자이지만 근로자가 아니라는 ‘근로자의 날’ 이야기 [해시태그]
  • 1막 내리는 LCK, 서부권 '젠한딮농티' 확정?…T1 지고 농심 떠올랐다 [이슈크래커]
  • 단독 SKT 해킹에 금융당국, 개인정보 배상책임보험 보장 한도 상향 검토
  • 비트코인, 일시 조정국면에도…전문가 "현 상황은 우호적" [Bit코인]
  • 검찰, ‘尹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 삼성전자, 1분기 최대 매출 79조…갤럭시S25 잘 팔려 선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36,000
    • -1.01%
    • 이더리움
    • 2,556,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524,500
    • -2.51%
    • 리플
    • 3,123
    • -5.36%
    • 솔라나
    • 206,800
    • -3.59%
    • 에이다
    • 978
    • -4.59%
    • 이오스
    • 966
    • -4.17%
    • 트론
    • 355
    • +0.57%
    • 스텔라루멘
    • 390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700
    • -2.19%
    • 체인링크
    • 20,410
    • -4.72%
    • 샌드박스
    • 420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