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삼성 그래픽 메모리 최고"…다시 한번 친필 사인

입력 2025-03-21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DDR7에 '최고' 사인
HBM4는 둘러보지 않아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5 넷째 날인 20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그래픽 메모리에 친필 사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5 넷째 날인 20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그래픽 메모리에 친필 사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5' 삼성전자 전시 부스에 방문해 그래픽 메모리(GDDR) 제품에 또 친필 사인을 남겼다.

그는 지난해 행사에서는 HBM3E(5세대) 제품에 '젠슨 승인(JENSEN APPROVED)'라는 사인을 남긴 바 있다. 다만 올해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HBM 제품은 따로 둘러보지 않았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GTC 2025 넷째 날인 20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새너제이 컨벤션에 마련된 삼성전자 전시부스를 방문했다. 조상연 삼성전자 DS부문 미주총괄(DSA) 부사장이 황 CEO를 맞이했다.

그는 "이것이 GDDR7인가"라고 물어본 뒤 삼성 관계자가 "맞다"고 답하자 직접 사인했다. GDDR7은 엔비디아의 최신 게임용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RTX 5090'에 탑재된 그래픽 메모리다.

황 CEO는 '삼성'(SAMSUNG)이라는 단어와 함께 'GDDR7 최고!'(GDDR7 Rocks!), 'RTX는 계속된다'(RTX ON!)이라는 단어를 썼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5 넷째 날인 20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그래픽 메모리에 한 친필 사인 (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5 넷째 날인 20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그래픽 메모리에 한 친필 사인 (연합뉴스)

앞서 황 CEO는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RTX 5090에 마이크론 제품을 탑재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은 그래픽 메모리를 만들지 않는 거로 알고 있다고 답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다음날 성명을 내고 "지포스 RTX 50시리즈에는 삼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의 GDDR7 제품이 들어간다"고 정정했다.

황 CEO는 삼성전자 HBM 제품은 둘러보지 않았다. 전시장에는 차세대 HBM인 HBM4(6세대)가 전시돼 있었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의 HBM3E 12단 제품에 '젠슨 승인(JENSEN APPROVED)'이라고 사인을 남기면서 곧 삼성전자 HBM3E가 엔비디아의 퀄테스트(품질 검사)를 통과할 것이라는 기대가 일었다. 다만 여전히 삼성전자는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황 CEO는 19일(현지시간) 새너제이 시그니아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 HBM3E 공급 시기를 묻는 질문에 "우리는 이미 삼성과 많은 메모리 반도체를 만들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HBM 제조에 참여할 수 있길 완전히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즉답을 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AI와 나눈 대화 싹 다 지워진다"…'자동 삭제' 기능 내놓은 메타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601,000
    • -0.69%
    • 이더리움
    • 3,300,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633,500
    • -1.4%
    • 리플
    • 2,135
    • -0.42%
    • 솔라나
    • 132,500
    • -1.85%
    • 에이다
    • 385
    • -2.53%
    • 트론
    • 521
    • -1.14%
    • 스텔라루멘
    • 231
    • -2.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80
    • -5.15%
    • 체인링크
    • 14,910
    • -2.17%
    • 샌드박스
    • 111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