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LG헬로비전, 이익 체력·재무구조 동시 악화…투자의견 매수→중립”

입력 2025-03-20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투자의견 ‘중립(M.PERFORM)’, 목표주가 2600원으로 각각 하향

현대차증권은 LG헬로비전에 대해 “중저가 시장에서의 경쟁 격화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세인 점, 이익 체력 및 재무구조가 동반 악화된 점을 반영함에 따라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을 각각 2600원, M.PERFORM(중립)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현재주가(19일 기준)는 2370원이다.

20일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LG헬로비전의 최근 3년간 매출 성장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작년에는 0.5%에 그쳤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는 본업인 통신업 매출이 TV, 인터넷, MVNO(알뜰폰 사업)에서 일제히 역신장했기 때문”이라면서 “렌탈과 지역사업의 성장이 본업 감소를 커버하는 정도인 것이 현재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TV와 MVNO는 직전 연도 대비 감소폭을 키웠고, 인터넷은 마이너스 성장률로 전환되며 일제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김 연구원은 “더 큰 문제는 영업력을 회복할 만한 뚜렷한 전략이 없다는 점”이라며 “연간 영업이익이 직전의 400~500억대를 회복하는 시점은 2026년 이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분기는 적자 전환할 정도로 비용 구조가 악화된 것으로 판단되며, 대규모 신사업 투자가 없었음에도 2024년 영업이익은 전년비 71.5% 급감했다”면서 “이는 마진이 상대적으로 높은 통신업에서 가입자 및 외형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LG헬로비전은 실적부진과 동시에 재무구조도 악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연구원은 “LG헬로비전의 부채비율은 2024년 180%로 전년비 47% 급증했는데, 이는 영업권 및 자산 손상차손 반영에 따른 1000억대 순손실 반영에 기인한다”면서 “순차입금은 3755억 원으로 전년비 350억 원 증가했으며 시가총액 대비로는 약 2배 규모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송구영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2.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6.02.23] 감사보고서제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보내라"…청와대 "한미 간 긴밀 소통, 신중히 판단할 것"
  • 유가 100달러, 원유 ETN 수익률 ‘불기둥’⋯거래대금 5배↑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00,000
    • +1.29%
    • 이더리움
    • 3,104,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1.11%
    • 리플
    • 2,077
    • +1.02%
    • 솔라나
    • 130,100
    • +1.01%
    • 에이다
    • 390
    • +1.04%
    • 트론
    • 437
    • +0.92%
    • 스텔라루멘
    • 245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60
    • -7.76%
    • 체인링크
    • 13,560
    • +2.42%
    • 샌드박스
    • 12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