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개헌 이뤄지도록 힘을 모으자”

입력 2025-03-19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신임 의장으로 구균철 경기대 교수 선출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2025년 제1차 정례회의’에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19일 수원시에 따르면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최근 개헌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대한민국 자치분권을 선도해 온 자치분권협의회가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민선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았는데, ‘진정한 자치분권’이 무엇인지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깊이 있게 논의해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자”라고 말했다.

자치분권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구균철 경기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신임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재준 시장은 구균철 신임 의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공통의제 설명, 의견 수렴 등으로 이어졌다. 올해 공통의제는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대전환’, ‘규제 완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다. 자치분권협의회는 올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글로벌 자금 빨아들이는 美…한국시장 투자는 ‘찬바람’만 [2025 ‘코피티션’ 中]
  • '애플 천하' 日 태블릿 시장, 삼성전자, 2%대 점유율 탈출할까
  •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7조4405억'…"2분기 최고 실적 또 경신"
  • 은행 퇴직연금 수익률 ‘급락’…환차손·증시 불안 여파
  • 이커머스 시장 균열 오나…‘2%p 격차’ 네이버 맹공에 쿠팡 점유율 변화 주목
  • 구단 역사 쓴 한화의 '선발 8연승'…KBO 역사도 쓸까?
  • 새색시 에일리, 남편 최시훈과 결혼 여운 여전히…유재석부터 인순이, 손연재, 거미까지 총출동
  • '골때녀' 원더우먼, 월드클라쓰에 5-0 대승…'한일전 에이스' 마시마 멀티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2: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16,000
    • +0.01%
    • 이더리움
    • 2,547,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520,000
    • +1.96%
    • 리플
    • 3,139
    • -1.69%
    • 솔라나
    • 212,700
    • -0.28%
    • 에이다
    • 981
    • -1.01%
    • 이오스
    • 924
    • -4.15%
    • 트론
    • 350
    • -1.13%
    • 스텔라루멘
    • 37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3,600
    • -1.38%
    • 체인링크
    • 21,000
    • +2.09%
    • 샌드박스
    • 417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