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녹색성장위원회 출범

입력 2009-07-30 1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상공회의소 녹색성장․환경․기후위원회가 출범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환경기후위원회 제90차 회의를 열고 기존 위원회를 '녹색성장ㆍ환경ㆍ기후위원회'로 확대 개편키로 했다.

위원회는 녹색성장, 환경 및 기후변화 정책 전반에 걸쳐 업계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책대안을 건의하는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기후변화' '신재생에너지' '녹색산업' '환경정책'의 4개 분과를 신설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기후변화 분과에는 기업의 전문가로 구성된 '산업계 기후변화협약 민간대책단'을 두고 대정부 건의, 최신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박상훈 SK에너지 사장이, 부위원장은 이경훈 포스코 상무(기후변화 분과), 홍현종 GS칼텍스 부사장(신재생에너지 분과), 이태영 KC코트렐 사장(녹색산업 분과), 유재성 두산에코비즈넷 사장(환경정책 분과) 등이 맡기로 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개편된 위원회가 녹색산업 발전방안 대한 논의와 더불어 정부정책에 대한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의견 개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5: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59,000
    • -0.41%
    • 이더리움
    • 4,212,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800,000
    • -1.84%
    • 리플
    • 2,732
    • -4.68%
    • 솔라나
    • 182,400
    • -4.2%
    • 에이다
    • 539
    • -5.11%
    • 트론
    • 413
    • -1.2%
    • 스텔라루멘
    • 311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6.47%
    • 체인링크
    • 18,010
    • -5.51%
    • 샌드박스
    • 169
    • -6.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