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민형배, '尹파면 촉구 단식' 8일째 건강 쇠약으로 병원 이송

입력 2025-03-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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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조기 파면을 촉구하는 단식 중 18일 병원으로 이송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윤석열 대통령 조기 파면을 촉구하는 단식 중 18일 병원으로 이송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파면을 촉구하며 8일째 단식 중이던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광화문 천막농성장에서 민 의원과 함께 단식 중인 박수현 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단식 8일째 쇠약 상태에서 민 의원이 끝내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글과 함께 민 의원이 119 구급대로 실려 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박 의원은 "눈이 쏟아지던 간밤에 발전기 고장으로 인한 극심한 추위도 상태를 악화시킨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 의원을 향해 "걱정하지 말고 쾌유하시기 바란다"며 "의원님께서 '윤석열탄핵 야 5당 국회의원연대' 태동에 산파 역할을 해주신 '뜨거운 뜻'은 매섭게 이어가겠다”고 했다.

민 의원과 박 의원을 비롯해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 연대' 소속인 김준혁 민주당, 윤종오 진보당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광화문 인근 천막에서 단식 농성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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